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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YT엔터테인먼트 |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에 힘을 보탰다.
4일 스타뉴스 취재결과 코요태는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코요태의 기부금은 대구경북 의료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요태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팀 혹은 개인으로서도 재능기부 및 CF 출연료 기부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해 20주년 기념 앨범 'REborn'을 발표했으며,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4일 오전 기준 한국에서 확진자 수는 5328명, 사망자는 32명이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