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안혜경, 구본승과 계약 연애..케미 기대 [★밤TV]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3.0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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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안혜경, 구본승이 '불타는 청춘'에서 3개월 계약 연애를 수행하게 됐다. 과연 이번엔 어떤 달콤한 분위기가 만들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3개월 계약 연애를 건 게임을 했다. 커플 게임으로 구본승과 안혜경, 강문영과 최민용이 뽑히게 됐다.


구본승, 안혜경이 계약 연애를 해야 하는 벌칙(?)을 받게 되자 청춘들은 박수를 치며 축하를 했다. 이런 두 사람을 바라보는 강경헌은 웃고 있었지만 묘한 분위기였다. 과거 구본승과 보니허니로 핑크빛 기류를 이뤘던 강경헌이었다.

안혜경과 구본승은 숙소로 돌아온 후에 서로 휴대전화 번호를 교환했다. 또 안혜경은 구본승에게 "내 사랑이라고 저장할게요"라고 말했다. 구본승은 이런 안혜경의 말에 웃음꽃을 피우며 싱글벙글 했다.

안혜경이 구본승과 이 계약 연애를 어떻게 이어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구본승은 보니허니로 호흡을 맞춘 강경헌이 아닌 다른 청춘과 색다른 케미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강경헌이 앞으로 구본승, 안혜경과 어떤 관계를 형성하며 '불타는 청춘'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갈지도 궁금증을 더했다. 모처럼 안혜경, 구본승이 만들어낸 달달한 분위기. 여기에 강경헌까지 더해져 청춘남녀들이 만들어 갈 에피소드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안혜경의 고향 집이 공개됐다. 아침식사를 위한 반찬을 얻으러 간 것.

안혜경은 집에 도착해 함께 간 청춘들에게 가족을 소개했다.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와 만남이 이뤄졌다. 할머니는 손녀를 위해 반찬을 푸짐하게 내어줬다. 또 안혜경은 앞서 뇌졸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어머니와 만남 후 눈물을 쏟아냈다. 뇌졸증 후유증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워진 가운데 "엄마와 1분 통화하는 게 소원"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으로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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