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다녀온 아이유 자가격리中..모범납세자 수상 불참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3.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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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이탈리아에 다녀와 자가격리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예정된 '제54회 납세자의 날' 기념 행사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폭 축소 시행하기로 결정, 정부 관계자 10여 명과 수상자 23명 가운데 일부만 참석해 이날 오후 2시 서울 은행회관에서 약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당초 정부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아이유와 배우 이서진을 모범 납세자로 선정해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상을 줄 계획이었지만 아이유는 최근 코로나19 위험국가인 이탈리아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 위크에 다녀오면서 자가격리 중이라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국세청은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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