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해상 사격 훈련 중 수류탄 폭발..6명 중경상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3.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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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고속정 /사진=이동훈 기자


해군 사격 훈련 중 해상용 수류탄이 폭발 해군 장병 6명이 부상을 당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남해상에서 해상사격 훈련 중이던 해군 고속정에서 원인 미상의 해상용 수류탄이 폭발해 6명(중상 2명, 경상 4명)이 부상자가 발생했다.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선박 내부에서 잘못 떨어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은 부상자들을 응급처치 후 인근 민간 병원으로 후송 중으로 중상자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해군작전사령부 관계자는 "모든 사격 훈련을 중지하고 사고원인 등을 조사해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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