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나대한 여자친구 꽃집 "죄송합니다. 뚝"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3.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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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대한 인스타그램


발레리노 나대한과 함께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에 일본 여행을 다녀온 여자친구 A씨가 언론 노출을 극도로 피했다.

나대한의 여자친구 A씨가 운영하는 꽃집의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의 통화 시도에 "사장님이 아직 출근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이날 해당 꽃집의 운영 여부를 묻는 질문에 관계자는 "죄송합니다"라고 답할 뿐이었다. 이후에도 통화를 시도했지만 해당 꽃집에선 전화를 곧바로 끊어버리며 대화를 피했다.

한편 국립발레단 측은 지난달 14일, 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공연을 진행했다. 이후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대구 공연 전 출연자에게 자가 격리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이에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자가격리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단원 중 한 명인 나대한이 자가격리 기간에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다녀온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 인증샷을 올려 논란이 불거졌다.


국립발레단 측은 이날 스타뉴스에 "나대한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나대한의 자가 격리 해제 시기인 12일 열릴 예정"이라며 "나대한에게 이메일을 통한 경위서를 받았으며 전화 통화 등을 통한 여러 확인 절차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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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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