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고향 대구에 코로나19 성금 1천만원 기부 "조금이나마 보탬되길"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2.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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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나선 양준혁./사진=/사진=뉴스1
양준혁(51) 야구재단 이사장이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고향' 대구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양준혁 이사장은 지난 28일 대구지역 코로나19 방역과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사랑의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양준혁 이사장은 "객지생활로 인해 대구에 있지는 않지만 마음만은 현장에 계시는 모든분들과 마찬가지로 이 사태가 어서 빨리 극복 되기를 기원하고 있다. 그동안 대구 팬 여러분들께 받아왔던 사랑에 비하면 약소한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기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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