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방탄소년단 출연 없이 1위..엄유민법·MCND 데뷔[★밤TView]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2.29 17:03 / 조회 : 306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출연 없이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ON'(온), 아이즈원의 'Fiesta'(피에스타), 지코의 '아무노래'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7'으로 컴백한 방탄소년단은 국내외 음반차트 정상을 석권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8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트로피 수집까지 시작했다.

MC들은 "1위를 정말 축하드리며 트로피는 저희가 전달하겠다"고 방탄소년단의 수상을 축하했다.

엄유민법과 MCND는 데뷔 무대를 가졌다.


뮤지컬 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로 구성된 엄유민법은 2009년 뮤지컬 '삼총사' 초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곡 '겨울, 그 아름다운'을 부르며 뮤지컬 배우다운 가창력을 뽐냈다.

티오피미디어에서 내놓은 신인 MCND는 데뷔 앨범 'into the ICE AGE'의 타이틀곡 'ICE AGE'로 강렬한 힙합전사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 곡은 리더 캐슬제이가 직접 작사, 신인의 패기가 엿보이는 곡이다.

image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솔로 가수로 돌아온 라비와 7인조로 재편한 엘리스의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첫 솔로 정규앨범 'EL DORADO'를 발매한 라비는 타이틀곡 'ROCKSTAR'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네 번째 미니앨범 'JACKPOT'을 발매한 엘리스는 동명의 타이틀곡 무대에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는 스페셜 MC로 '쇼! 음악중심'과 함께했다. 츄는 방송 말미 "스페셜 MC로 에너지를 나눠드릴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라비, 엄유민법, 엘리스, MCND, 아이콘(iKON), 펜타곤, 드림캐쳐, 위키미키, 카드(KARD),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체리블렛, 로켓펀치, 시그니처, About U, 퍼플레인, 천단비가 출연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