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장우, 액체요리사 된 이유? "귀찮아서"

손민지 기자 / 입력 : 2020.02.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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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배우 이장우가 '나 혼자 산다'에서 귀차니즘의 진수를 보여줬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아침에 독특한 방식으로 즙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아침에 일어나 부엌 냉장고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즙들을 꺼냈다. 그는 보온병에 케일사과, 석류, 브로콜리, 흑마늘 등 여러 종류의 즙을 한데 부으며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여기에 새싹 보리가루까지 투하해 마시며 '액체요리사'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렇게 한꺼번에 즙을 섞어 먹는 이유에 대해 이장우는 "귀찮아서"라고 밝혔다.

한편 즙을 섭취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장우는 "지난 방송에서 가루로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지인들이 건강괜찮냐고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 그 이후로 건강을 생각해봐야겠다 생각해서 즙을 샀다. 매일 아침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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