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스테파니리, YNK와 전속계약 종료 임박..거취 논의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2.29 15:04 / 조회 : 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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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리 /사진=스타뉴스


배우 스테파니 리가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2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스테파니 리는 이달 말 현재 몸담고 있는 YNK엔터테인먼트와 조만간 전속계약이 종료될 예정이다.

스테파니 리는 향후 거취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4월 전속계약을 맺고 3년간 인연을 이어온 YNK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여부를 놓고 논의 중이지만, 다른 연예기획사로 이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스테파니 리는 16세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해 광고계와 방송계를 오가는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특히 화장품 브랜드인 뉴트로지나의 광고에 출연해 능숙한 영어 발음으로 주목받았다.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2014~2015)을 시작으로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동양적인 얼굴에 서구적인 몸매를 갖춘 개성 강한 비주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드라마 '용팔이'(2015), '끝에서 두 번째 사랑'(2016), '검법남녀'(2018), '황후의 품격'(2018), 영화 '안시성'(2018), '신의 한수:귀수편'(2019)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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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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