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32강②] 맨유, 브뤼헤에 전반 3-0으로 크게 앞서(전반 종료)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2.28 05:55 / 조회 :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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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벨기에의 브뤼헤를 상대로 전반에만 3-0의 리드를 가져갔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브뤼헤와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쳤다.

겨울 이적생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전반 27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브뤼에의 수비수 델리가 맨유 다니엘 제임스의 슈팅을 팔로 막아내면서 레드카드를 받았고, 이때 받아낸 페널티킥을 페르난데스가 마무리했다.

두 번째 골은 전반 34분 오디온 이갈로가 넣었다. 상하이 선화에서 맨유로 간 이적생 이갈로는 이날 선발 데뷔전을 치렀는데, 곧바로 골을 기록했다.

페르난데스가 길게 찔러준 패스를 골문 사이드 쪽으로 달려들어간 후안 마타가 받아서 올려줬고, 이를 이갈로가 마무리했다.


전반 42분에는 맥토미니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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