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임영웅, 앙코르 쇄도..영탁 꺾고 준결승 1R 1위[★밤TView]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2.28 00:45 / 조회 : 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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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일은 미스터트롯' 방송 화면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내일은 미스터트롯' 준결승 1라운드 경연에서 1위에 등극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 1라운드 레전드 미션이 공개됐다. 이날 임영웅은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를 선곡해 불렀다.

인기 투표 1위를 달리고 있는 임영웅의 등장에 관객들은 박수로 환호했다. 임영웅은 기대에 걸맞은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임영웅은 사랑의 고백을 담은 '보랏빛 엽서'를 열창하며 무대를 깊은 감성으로 물들였다. 관객들은 임영웅의 무대에 감동 받아 앙코르를 쏟아냈다.

마스터(심사위원) 장윤정은 "너무 완벽한 실력을 갖고 있다"고 극찬했으며, 조영수는 "노래 잘하는 가수들을 많이 녹음 해봤는데, 지금 한 번 부른 거로 녹음을 했다면 바로 오케이 했을 것 같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임영웅은 마스터 총점 96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앞서 952점으로 1위를 달리던 영탁은 2위로 내려앉았다. 영탁에 이어 994점을 얻은 장민호가 3위에 랭크됐다. 이어 신인선(928점)이 4위, 정동원(925점)이 5위, 이찬원(916점)이 6위, 김호중(914점)이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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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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