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토익시험 결과발표..안젤리나 1위·허정민 꼴찌

손민지 기자 / 입력 : 2020.02.27 23:30 / 조회 :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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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쳐.


'해투4'에서 치러진 연예인 토익시험에서 외국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1위를, 배우 허정민이 꼴찌를 차지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방송인 조우종이 실험실에 입장해 토익 성적을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험에는 MC 전현무, 유재석, 조세호를 비롯해 총 8명의 실험자들이 응시했다. 듣기 475, 읽기 455점으로 총점 930점을 기록한 영광의 1위는 안젤리나 다닐로바로 드러났다. 2위는 925점을 받은 아나운서 조항리였다. 그는 "원어민과 5점 차이의 점수를 받은 거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델 이현이는 3위, 전현무가 4위로 그 뒤를 이었다.

하위권의 탑은 개그맨 조세호로 밝혀졌다. 그는 325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6위는 315점을 받은 홍진경으로, 한 달 동안 재교육을 받게 됐다. 7위는 유재석(255점), 8위(꼴찌)는 250점의 허정민이었다. 특히 허정민은 4년 동안 유학을 다녀왔다는 말이 무색한 어이없는 결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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