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30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전국 기준 8.5%, 11.1%, 수도권 기준 9.5%, 12.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7주 연속 수요 예능프로그램 및 30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4.2%로 수요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쌍둥이를 맞이하는 최민환, 율희 부부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율희는 쌍둥이 출산 후 "짱이를 겪었는데도 불구하고 또 신기하고, 처음인 거 같은 느낌"이라며 감격을 표했다.
이어 율희는 "되게 실감도 안 나고 너무 아쉽고. 또둥이 돌잔치까지 해야될 거 같아. 저희 가족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시청자 분들과 함께 임신 기간을 보낸 거 같아서 외롭지 않았고 힘이 많이 됐던 거 같아요. 주신 사랑 잊지 않고 또둥이, 짱이까지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과 고마움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