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 코로나19에 '컨테이젼' 언급.."악수하지 마세요"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2.26 21:10 / 조회 :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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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코로나19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26일 자신의 SNS에 커다란 마스크와 안대를 쓴 사진을 게재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파리로가는 길. 편집증? 신중함? 공포? 차분하게? 전염병? 프로파간다? 팰트로는 단지 비행기에서 자려고 준비 중이다. 전 이미 영화 속에서 그 상황을 겪어 봤다. 악수하지 마세요. 손을 자주 씻으세요"라고 썼다.

기네스 팰트로는 Paris 라는 단어와 함께 P로 시작하는 단어들(Paranoid? Prudent? Panicked? Placid? Pandemic? Propaganda?)로 라임을 맞추며 코로나19를 조심하라는 당부를 전했다. 팰트로가 언급한 영화 속 경험은 재난 영화 '컨테이젼'을 의미한다.

기네스 팰트로가 출연했던 '컨테이젼'은 미국 재난영화로, 원인불명의 전염병이 일상접촉으로 인해 이뤄지는 재난을 그렸다. 2011년 개봉한 이 영화는 코로나19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로 회자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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