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2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야구는 선동열’ 출간 기자 간담회에서 선동열 전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OSEN |
선동열 전 감독 측은 26일 양키스 구단과 논의 과정에서 조율을 하다 보니 시기가 늦어졌다. 그러나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이번 시즌 연수는 어렵게 됐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당초 선 전 감독은 양키스 구단의 초청을 받아 올해 2월 양키스 구단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기로 했다. 양키스와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을 오가며 메이저리그의 선진 시스템을 경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협의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됐다. 그러다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재까지 겹쳐 연수가 불발됐다. 추후 협의를 거쳐 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