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윤정(왼쪽)과 홍가람 /사진=여윤정 인스타그램, 'MBC방송연예대상' 방송 화면 |
개그맨 여윤정(44)과 홍가람(40)이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웨딩 관계자에 따르면 홍가람과 여윤정은 오는 5월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컨벤션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충북 단양 온달축제 공연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 관계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홍가람은 '웃으면 복이와요', '개그야', '하땅사', '코미디빅리그',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까지 연극 배우로도 활동했다. 여윤정은 1997년 MBC 8기 공채 개그맨으로 '코미디닷컴', '알까기리그' 등에 출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