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강호동→이병헌·신민아..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 [종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2.26 14:48 / 조회 : 3670
  • 글자크기조절
image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기부한 스타들 /사진=스타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이 솔선 수범해 성금을 기부하거나, 마스크를 기부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훈훈함을 전한다.


26일 강호동의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강호동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배우 김우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억원의 성금을 기탁,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하루 앞서 지난 25일에는 공개 연애 중인 연인 신민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원을 쾌척한 가운데, 김우빈까지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응원 받았다.

배우 김소현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고 이시영은 대구에 긴급 생계비 1천만원을 쾌척했다.

앞서 이병헌과 유재석은 지난 25일 각각 성금 1억원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또 배우 김고은과 박서준이 각각 1억원씩 기부했다. 장성규는 5000만원을, 이승환은 3000만원, 이사배는 24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가수 청하는 2000만원을 기부했고 윤세아와 선미는 각각 1천 만원씩 기부하며 도움을 전했다. 송가인은 '화류춘몽' 리메이크 음원 수익 전액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으며, 팬덤과 함께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필수인 마스크 기부도 이어졌다. 슈퍼주니어가 1만장, 홍진영이 1만장을 각각 기부했으며 효민은 3000장을 기부했다. 박해진은 촬영장에 마스크 1000장과 일회용 가글 등을 기부했다. 하이어뮤직과 브랜뉴뮤직도 각각 5000장씩 마스크를 기부했고 아이콘을 탈퇴한 비아이도 마스크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스타들의 기부 행렬에 많은 팬들이 감사를 전하고 있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