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찾아' 서강준, 박민영 방문에 당황.."완료된 감정이야"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02.25 21:47 / 조회 :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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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캡처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서강준이 박민영의 앞에서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극본 한가람, 연출 한지승)에서는 목해원(박민영 분)의 방문에 당황하는 임은섭(서강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목해원은 자신의 손등에 헤나를 그리다 뭔가 떠오른 듯 창 밖을 쳐다봤다. 그 시각 임은섭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굿나잇 책방'에 글을 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임은섭은 글을 제대로 작성하지 못하고 책상에 엎드렸다. 목해원을 만난 후 감정이 뒤숭숭했기 때문.

그때 누군가 책방에 찾아왔다. 바로 목해원. 목해원은 "미안, 나 뭐 좀 물어볼게 있어서 그러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임은섭은 바로 "아니"라고 답했다.

목해원은 "뭐가 아닌데?"라며 의문을 표했다. 그러자 임은섭은 "아까 그거"라며 말을 얼버무렸다. 이에 목해원은 "혹시 나 좋아한다고 했던거?"라고 물었고, 임은섭은 "어. 완료된 감정이야"라고 잽싸게 답한 후 문을 쾅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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