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캡처 |
'비디오스타'에서 박소현이 구본승의 이상형을 실토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한기범, 심신, 구본승,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본승은 솔로 14년 차에 도착했다고 털어놨다. 산다라박은 "솔로 생활 만 일이면 대마법사가 된다던데"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손에서 장풍 나오는 거 아니냐"며 눈을 빛냈다.
사전 인터뷰 당시 구본승은 '비디오스타' MC들 중 이상형이 있다고 했다고 한다. 이에 박소현은 "제가 구본승 씨 이상형을 안다. 처음 보는 여자다. 아니면 두 번째 보는 여자"라고 털어놔 구본승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구본승은 "20년 만에 만나서 한 방에 보내는구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구본승은 "최근 기준으로 제 이상형은 두상이 예쁜 여자다. 외형적으로 보면 산다라박이 비슷"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맞는 거 같은 게 제가 지금 두 번째 본 여자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