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ON' 무대 최초 공개..美 뉴욕 찢어놨다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2.25 14:57 / 조회 : 176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지미 팰런 트위터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신곡 'ON'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현지시각) 미국 NBC에서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팰런쇼')에 출연해 최초로 'ON' 무대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미팰런쇼'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18년 9월 '지미 팰런쇼'에 첫 출연해 'IDOL'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만든 바 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방탄소년단은 지미 팰런과 함께 뉴욕 지하철에 탑승해 팬들로부터 미리 받은 질문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 'ON'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마칭밴드, 댄서들과 어우러져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며 넓은 공간을 자신들의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특히 'ON'의 무대는 공식 뮤직비디오인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Kinetic Manifesto Film : Come Prima performed by BTS for Lead Single)와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져 더욱 압도적이다. 무대는 '지미팰런쇼'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미 팰런쇼'는 유명 배우 겸 코미디언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다. 최근 가수 저스틴 비버, 제니퍼 로페즈, 켈리 클락슨, 아리아나 그란데, 폴 매카트니, 자넷 잭슨, 배우 리즈 위더스푼, 블레이크 라이블리, 다니엘 래드클리프, 엘리자베스 올슨, 잭 블랙 등 유명 스타들이 이 토크쇼를 다녀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