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 포스터 |
애니메이션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봉을 연기한다.
25일 영화 수입사 히스토리 필름은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 조치로 인해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의 개봉이 잠정 연기됐다"라며 "추후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위협이 안정되는 때에 다시 정확한 개봉 일을 확정하여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는 당초 2월 5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개봉을 한차례 연기해 3월 19일 개봉하기로 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고 극장 관객수가 뚝 떨어지자 다시 한 번 개봉을 연기하기로 했다.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푸쉬킨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동화를 원작으로 짝퉁 기사와 사랑에 빠진 공주가 사악한 마법사에게 납치되며 벌어지는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