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이연수 "김수용, 유재석X강호동 제친 최고의 개그맨"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02.24 21:13 / 조회 :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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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연수가 김수용 개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연수와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문제를 풀며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MC들은 이연수와 김수용이라는 생각지 못한 조합에 의문을 표했다. 이연수는 "예전에 '불타는 청춘'에 오빠가 나오셨었는데, 제가 오빠의 개그 코드에 반했다. 유재석 씨, 강호동 씨보다 저한테 최고의 개그맨"이라고 설명했다.

김용만은 "저 개그에 빠져들게 되면 찾게 된다"며 동조의 뜻을 잠시 보였다가 "근데 웬만하면 잘 안 빠지는데"라며 고개를 갸웃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연수는 아무도 웃지 않는 김수용의 개그에 계속 웃음을 터뜨려 패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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