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 여친 악플러 일침 "변호사 목소리 듣게 될거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02.2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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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잼 인스타그램


래퍼 씨잼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향해 악성 댓글을 남기는 이들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씨잼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내 여자한테 왈왈거리는 애들아 내 변호사님 목소리를 듣게 될 거다 very soon"라는 글을 게재했다.


씨잼은 이 글을 통해 악성 댓글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할 것임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씨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공개, '럽스타그램'을 선보였다. 당시 씨잼은 "You need help and i need you♥"라는 글을 더하며 함께 찍은 여성이 여자친구임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씨잼은 이후 "제 사생활 관련, 여자친구 관련 유튜브 올리신 분들은 다 내려주시면 감사하겠다. 문 앞에 찾아갈 수도 있다. 여자친구 할머님이 유튜브를 아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씨잼은 당시 열애설이 불거지자 해킹이라고 밝힌 적이 있었지만 이후 사진을 통해 사실상 여자친구가 있음을 인정했다.

이후 씨잼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킁'으로 올해의 음반 후보에 오르며 다시금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2018년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유죄 판결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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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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