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나가쇼' '김구라,위안부' 망언 류석춘"위안부는 자발적이었다"에 답답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2.23 23:44 / 조회 :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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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막나가쇼' 방송화면 캡쳐


김구라가 '위안부' 망언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한국인 옹호자들을 찾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주말 예능 '막나가쇼'에서는 '위안부'문제를 밝히기 위해 김구라가 류석춘 교수를 만나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다. 김구라는 앞서 심용환 역사학자와 함께 Y 대학교의 류석춘 교수를 만나기 위해 Y 대학교 교수실을 찾았다.

류석춘 교수는 '위안부'문제에 대해 "위안부는 자발적인 지원에 의한 것이었다"라며 이에 문제를 제기하는 학생들에게 "너도 한번 해볼래"라며 망언을 서슴치 않아 여러 학생들과 단체로부터 반대 시위를 받아왔다.

김구라는 류석춘 교수의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 통화를 여러 번 시도했으나 계속된 통화 시도 거부와 "일방적으로 비판당했다"라며 주장하는 내용을 끝으로 더이상 대화를 할 수 없었다.

이에 류석춘을 옹호하는 이우연 박사의 얘기를 들어보고자 만남을 성사했다. 이우연 박사는 "일본이 위안부에 관여한 내용에 대한 증거는 없다. 지금까지 '위안부'문제에 대해 아베가 진지하게 사죄를 했다. 한국은 선이고 일본이 악이라는 틀에 갖혀서는 더 이상 한국과 일본이 합의할 수 없다"라며 마치 일본의 반한세력과 데자뷰 되는 듯한 발언으로 MC들의 답답함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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