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유민상X강민경, 동생이 결혼한다는 마음으로 구한 집[★밤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2.2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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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주말 예능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구해줘! 홈즈'에서 유민상과 강민경의 '가족'의 마음으로 집을 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의뢰인 부부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사내 커플로 박나래, 유민상, 김민경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였다. 두 사람은 현재 양가 부모님의 허락하에 함께 살고 있지만, 곧 계약만료 날짜가 다가와 이사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복팀의 박나래와 김원중은 서울 마포구에서 매물을 구했다. 이들은 비장의 무기인 매물 3호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매물 3호는 편집숍 같은 트렌디한 코디가 인상적인 집으로 집주인이 직접 리모델링 해 거주했던 곳이었다.

복팀의 김원중은 "제가 결혼 2년 차인데 좀 세련되고 카페 같은 공간에서 시작하는 것도 괜찮다. 그리고 예산이라는 게 조금 남겨 놓는 게 좋다"며 복팀 집의 저렴한 가격을 어필했다.

이어 덕팀은 전세가 2억 3천의 '티파니에서 신혼 아침을'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덕팀은 "집 안의 모든 옵션이 전부 새 것이다."며 어필했고 강민경은 "저는 다른 것 보다 '이 두 사람이 결혼을 하면 이 집에서라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겠다'는 마음이 딱 든 집이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의뢰인에게 "마음에 드는 집에 있었냐"고 묻자 의뢰인은 "딱 한 집이 있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의뢰인이 선택한 집은 덕팀의 '티파니에서 신혼 아침을'이었다.

의뢰인은 선택 이유에 대해 아내는 "처음부터 '티파니의 아침을'이 마음에 들었다. 우선 새 집이고, 옵션도 모두 새 것이고 깔끔해서 좋았다"며 덕팀 선택 이유를 밝혔다.

양세형은 "왜 자작나무 집은 선택하지 않았냐"고 묻자 의뢰인은 "들어갔을 때 집 같은 느낌이 없고 공간분리가 되지 않아 아쉬웠다"며 복팀 매물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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