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오민석, 영화'기생충' 방불케하는'캥거루아들'생활 공개[★밤TView]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2.23 22:5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배우 오민석이 드라마와는 다른 인간적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미운 남의 새끼'로 오민석이 등장해 '미우새'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민석은 자신의 원룸 집에서 나와 돌연 옆집으로 들어가는 돌발행동으로 MC들과 '미우새'어머니들을 당황시켰다. 이어 들어간 옆집은 원룸이 아닌 일반 집으로 '미우새'어머니들은 "그냥 방으로 쓰고 원래 집이 저기가 아닌가"라며 궁금해했다.

이내 오민석은 익숙한 듯 냉장고를 열고 음식을 꺼내 어딘가에 전화를 걸었고 그제서야 '미우새'어머니들의 궁금증은 해결됐다. 오민석이 전화를 건 사람은 바로 오민석의 어머니였다. 오민석은 이른바 엄마와 독립된 공간에 함께 사는 '캥거루 하우스'에 살고 있었다.

엄마의 집에서 밥을 먹고 티브이를 보던 오민석은 식사를 마치고 다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드라마에서의 재벌 2세로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던 오민석은 그와 상반되는 씻지 않고 잠에서 막 깬 차림의 모습으로 새로운 반전 매력을 보였다. 이에 '미우새'어머니들은 "새로운 모습을 보니 귀여우시다"라며 호응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빨랫감을 갖다 놓고 휴대폰을 찾으러 오며 귤까지 틈틈이 챙겨가며 엄마 집을 들락거리는 모습에 '미우새'어머니들은 한숨과 동시에 "저럴 거면 그냥 같이 살지"라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명절을 맞아 고향에 내려간 김종국의 가족들이 모두 김종국에게 장가갈 것을 권유하며 웃지 못할 굴욕을 선사했다. 모든 가족들은 틈만 나면 김종국에게 "이제 따지지 말고 좀 마음에 들면 장가 좀 가라"라며 잔소리를 했다. 이에 김종국은 "내 운명이 있겠지"라며 내후년까지는 꼭 데려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희철은 한쪽 눈의 렌즈삽입술을 하며 수술 직후 눈이 보이지 않는 증상으로 인해 일일 도우미로 지상렬이 함께했다. 그러나 지상렬이 연이어 남다른 김희철의 집안 규율을 어기며 "형이 알아서 할께"라며 일관하자 김희철이 당황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에는 연신 웃음이 터졌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