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별에서 온 그대 조명섭, '시간여행론'x'환생론' 제기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2.23 00:18 / 조회 : 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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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주말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조명섭이 '시간여행론, 환생론'에 휩싸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얼마 전 승진으로 인해 '전참시'를 떠난 이영자의 매니저가 가수 조명섭의 매니저로 다시 찾아왔다.

조명섭은 "가수 현인의 '신라의 달밤'때문에 레트로 감성에 빠지게 됐다"며 "1930~60년대 영화를 좋아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카사블랑카, 에덴의 동쪽, 시티라이트(1931년 作)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를 본 젝스키스 지원은 "놀랍다. '신라의 달밤' 하나가 사람을 이렇게 만들다니"라며 깜짝 놀랐다. 또한 전현무는 "나이 속인 거 아니냐"며 의혹은 제기하기도 했다.

조명섭은 올해 22살의 강원도 출신 청년으로 가수 '현인'을 좋아해 가요계에 입문했다. '전참시' 멤버들은 22살 답지 않은 그의 언변과 취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은 조명섭에게 "형이 진지하게 조언해 줄게. 설정이면 풀어라"며 진지하게 말했다. 이에 조명섭은 설정이 아니라는 의미로 고개를 내 젓기도 했다.

이어 영상에서 공연장에 도착한 조명섭은 5,60 대들의 BTS(방탄소년단) 처럼 어머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어머님들은 "인형같다"며 조명섭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또한 양세형은 '조명섭 시간 여행론, 환생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조명섭은 "설정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전참시' 멤버들은 일제히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아니냐"며 조명섭에 대한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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