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호날두 후계자' 조타 군침... 여름 이적 '딱 좋다~'

한동훈 기자 / 입력 : 2020.02.22 17:01 / 조회 : 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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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고 조타. /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 2의 호날두'로 불리는 울버햄튼 공격수 디오고 조타(23)를 영입할 계획이다.


영국 'BBC'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올 여름 이적 시장서 조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조타는 포르투갈 윙어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후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스페인 프리마레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서 임대를 다니다가 2018년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으로 완전 이적했다.

조타는 2019년 FA컵 8강전서 맨유를 무너뜨리는 골을 폭발시키기도 했다. 바로 지난 21일 열린 유로파리그 32강전 에스파뇰전에선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4-0 대승에 앞장섰다.

맨유는 26라운드 현재 10승 8패 8무승부 승점 38점으로 7위에 머물러있다. 래쉬포드가 부상으로 빠져 공격진이 빈약해진 상태다.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4위는 아직 가시권이다. 4위 첼시(승점41점)를 승점 3점 차이로 쫓고 있다.


'칼치오메르카토'는 "맨유가 조타를 영입한다면 래쉬포드의 부상으로 패닉에 빠진 공격 옵션을 고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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