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루니, 英 통산 500경기에 211골까지 겹친 경사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2.2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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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웨인 루니(더비 카운티)가 어느새 새로운 기록을 하나 더 쓰기 시작했다.

루니는 2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풀럼과 2019/2020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0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로써 그는 프리미어리그(EPL)를 포함해 잉글랜드 내 리그 통산 5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에버턴 시절인 지난 2002년 8월 데뷔한 이후 18년 만에 500경기라는 대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루니는 후반 10분 선제골을 넣으며, 잉글랜드 리그 통산 211골을 달성했다. 최다 골 보유자 빌리 샤프(229골)와 격차를 18골로 좁혔다.

더비는 루니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 26분 미트로비치에게 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쳐 루니의 기록을 빛내지 못했다.


사진=더비 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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