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산초 영입 조건, 다음 시즌 UCL 출전권… 실패 시 리버풀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2.21 11:27 / 조회 :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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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더 간절해졌다. 오랫동안 러브콜을 보낸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산초 영입에 성공하려면, 다음 시즌 UCL 출전권이 있어야 한다. 맨유가 이번 겨울 엘링 홀란드를 영입하지 못한 이유가 UCL 출전권이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산초 영입을 위해 1억 2,000만 파운드(약 1,864억 원)를 준비할 예정이다. 그러나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산초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쉽지 않은 영입전을 치러야 한다.

리버풀과 영이전시 불리한 점이 많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리버풀은 리그 우승을 앞둘 정도로 강하며, UCL 진출권이 보장됐기 때문이다.

맨유가 UCL 출전권을 획득하려면 유로파리그 우승 또는 리그 5위 안에 들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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