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유재석, 정인호 소환 "20년 만에 노래"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2.2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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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슈가맨3'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정인호가 소환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고막메이트' 특집으로 진행, 쇼맨으로 윤하와 적재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원히트 원더 가수다. 2001년 발표된 발라드 명곡"이라며 "30대부터 40대까지 남자들이라면 노래방에서 불러봤을 것이다. 50불 예상한다"고 슈가맨을 소개했다. 배우 송일국은 직접 가수를 소개했다. 송일국은 "저와 같이 배우로 데뷔했는데 갑자기 가수로 데뷔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은 쉽게 켜지지 않았다. 드디어 노래가 시작됐다. 첫 소절이 시작되자마자 30대와 40대 중심으로 불이 켜졌다. 슈가맨의 정체는 정인호, 노래는 '해요'였다.

노래를 마친 정인호는 "30불을 예상했는데 비슷하게 나온 것 같다"고 무안해했다. 불은 총 39불 밝혀졌다. 정인호는 "20년 만에 노래를 불러서 너무 긴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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