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임순례 감독 '교섭' 출연 外 [위클리무비]

[별★브리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02.22 09:00 / 조회 : 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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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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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황정민과 임순례 감독의 '교섭'으로 쉼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현빈이 tvN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영화 '교섭'으로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납치된 이들을 구조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를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현빈은 '교섭'에서 황정민과 호흡을 맞춘다. '교섭'은 올 상반기 해외 촬영을 목표로 막바지 프리 프로덕션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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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이 곽경택 감독의 '소방관'에 출연한다.


○…유재명이 곽경택 감독의 신작 '소방관'에 출연, 2020년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간다. '소방관'은 곽경택 감독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이후 준비 중인 신작. 유재명은 '소방관'에서 구조대장으로 출연, 구조대원 역을 맡은 곽도원, 유승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유재명은 올해 유아인과 출연한 스릴러 '소리도 없이'와 설경구 이선균과 함께 한 '킹메이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출연할 뿐 더러 곽경택 감독의 '소방관'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됐다. '소방관'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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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도망친 여자'와 윤상현 감독의 '사냥의 시간'이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함께 20일 개막한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가 경쟁 부문에 초청돼 두 사람은 25일 현지에서 첫 상영을 갖는다. 홍상수 감독은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 당시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인 은곰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베를린영화제에는 윤성현 감독의 '사냥의 시간'이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돼 이제훈 박정민 안재홍 박해수가 현지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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