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인비저블맨' [강추비추]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2.23 10:00 / 조회 :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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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영화 포스터


이번주 개봉하는 영화, 추천이유와 비추천 이유를 공개합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며 박스오피스가 쪼그라들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이어 '사냥의 시간'도 개봉을 연기했다. 외화 '젠틀맨', '인비저블맨' 등만 예정대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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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젠틀맨' 스틸컷


'젠틀맨', 감독 가이 리치, 러닝타임 113분, 청소년 관람불가

유럽을 장악한 업계의 절대강자 믹키 피어슨(매튜 맥커너히 분)은 자신이 세운 마리화나 제국을 걸고 돈이라면 무엇이든 벌이는 미국의 억만장자와의 빅딜을 시작한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무법자 드라이 아이(헨리 골딩 분)와 돈 냄새를 맡은 사립탐정 플레처(휴 그랜트 분)까지 게임에 끼어들게 되면서 오랫동안 지켜온 정글의 질서는 점점 무너지기 시작한다.


강추☞ '알라딘'으로 터뜨린 가이 리치 감독, 탄탄한 범죄 액션으로 돌아왔다.

비추☞ 마약, 범죄물이 식상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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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비저블맨' 스틸컷


'인비저블맨', 감독 리 워넬, 러닝타임 124분, 15세 관람가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를 그린 영화. 투명인간이 공포로 나타난다.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남자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는 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거액의 유산을 상속 받는다. 하지만 그날 이후,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강추☞손에 땀을 쥐게 하는 쫄깃한 감정.

비추☞ 고전의 리메이크.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의 공포가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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