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CGV전주효자, 코로나19 여파로 임시 휴업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2.21 14:20 / 조회 : 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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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GV홈페이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CGV전주효자가 입점된 건물에 확진자가 방문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CGV전주효자가 예방 차원에서 임시 휴업한다.

CGV측은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CGV전주효자 입점 건물 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방역을 위해 임시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입점한 CGV 전주효자 역시 고객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가 방역하고자 임시 휴점을 하게 됐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CGV성신여대입구와 CGV부천역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방역을 위해 임시 휴업한 바 있다. 이후 영업을 재개해 정상 영업 중이다.

CGV 측은 "앞으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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