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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신곡을 일부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전 6시 틱톡을 통해 네 번째 정규앨범 MAP OF THE SOUL:7 타이틀곡 'ON'의 일부를 단독 선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이 비디오 플랫폼을 통해 타이틀 곡을 사전 공개하는 것은 데뷔 이래 최초다.
타이틀곡 'ON' 방탄소년단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실은 힙합 곡으로,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아티스트로서 소명의식과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이다.
이날 공개된 타이틀곡 'ON'은 30초 분량의 일부에 불과하지만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공간감이 깊은 사운드는 더욱 화려해졌으며, 힘이 넘친다. 곡의 흐름을 보면 공개된 부분은 후렴구 바로 직전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될 새 앨범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접속해 음원을 듣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정규앨범 MAP OF THE SOUL:7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됐으며, 팝 가수 시아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호주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트로이 시반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17일 기준 선주문 402만 장을 돌파할 정도로 전 세계적인 큰 관심을 끌며 역대급 시작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