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
임영웅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로 감동을 안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8회에서는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트로트 에이드' 미션의 제 2라운드 에이스 전이 펼쳐졌다.
이날 기부금 팀미션 마지막 팀 트롯신사단이 공연을 펼친 뒤 1라운드 팀미션 결과가 공개됐고 이어 2라운드가 진행 됐다.
임영웅은 뽕다발의 에이스로 무대에 올라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곡해 찡한 감동을 전했다. 첫소절부터 관객의 감탄이 쏟아졌고 임영웅은 노래가 끝난 후 뒤돌아서 눈물을 닦았다. 임영웅은 934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임영웅은 퍼포먼스에 집중한 다른 무대와 달리, 담담하게 노래로만 승부했다.
임영웅의 노래에 관객석에서는 눈물이 터져나왔고, 마스터들은 극찬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