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박원상, 임주환 정체에 소름..딸 죽인 진범[별별TV]

손민지 기자 / 입력 : 2020.02.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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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더 게임'의 박원상이 자신의 딸을 죽인 진범이 임주환임을 알게 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노영섭)에서는 구도경(임주환 분)의 감옥에 갇힌 이준희(박원상 분)가 김형수(최광일 분)로부터 딸 이미진(최다인 분)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평(옥택연 분)과 서준영(이연희 분)은 연락이 되지 않는 이준희를 걱정했다. 이준희는 구도경의 감옥에 김형수와 함께 갇혀있었다. 김형수는 이준희에게 자신이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며 조필두(김용준 분)이 범행을 저지른 것처럼 조작했다고 밝혔다.

김형수는 이어 섬뜩한 표정으로 "내가 조현우(임주환 분)한테 니 딸도 그렇게 죽이라고 조언했다"며 조현우가 이미진을 죽인 진범임을 밝혔다. 이에 이준희는 "죽여버릴 거야"라고 소리치며 김형수의 멱살을 잡았다.

이때 구도경이 등장해 칼을 감옥 안으로 넣어주며 "말만 하지 말고 죽여라. 살인이 별 거 있냐. 그렇게 시작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준희는 자신의 딸을 죽인 살인마 구도경이 눈 앞에 있음에도 어쩌지 못하는 상황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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