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여론 조작에 대해 입 열었다..."이상한 건 맞다, 지켜봐야 할 일"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2.20 18:05 / 조회 :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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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둘러싼 여론 조작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9일(현지시간) “논란이 되고 있는 요제프 바르토메우 회장과 관련한 여론 조작 문제에 대해 메시가 입을 열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는 안팎으로 시끌시끌하다. 최근 리그 1위 자리를 레알 마드리드에 내줬고 바르토메우와 보드진을 보호하기 위해 언론 조작을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바르셀로나는 조작을 위해 미디어 회사 ‘I3벤처스’를 통해 바르셀로나 선수들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는 “바르토메우는 지난 화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I3벤처스’와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여론 조작을 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완강하게 부인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시는 ‘문도 데프로티보’와 인터뷰를 통해 “다른 지역에 있다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와서야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라면서 “이상한 건 맞다. 사실인지 아닌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우리는 섣불리 말할 수 없으며 어떻게 될지 기다려봐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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