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불안' 아스널, 해결책으로 요나단 타 영입 착수...'ATM과 경쟁'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2.20 10:32 / 조회 :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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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수비 보강이 절실한 아스널이 요나단 타(바이엘 레버쿠젠) 영입에 착수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19일(현지시간) “타는 현재 레버쿠젠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타는 최근 다른 클럽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4-0 완승을 거뒀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문제로 꼽혔던 수비 조직력 불안은 여전했다. 키어런 티어니, 세아드 콜라시나츠 등이 부상으로 이탈해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18살 신성’ 부카요 사카는 재계약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아스널은 곧바로 대체자 찾기에 나섰다. ‘스포르트 빌트’는 “타의 바이아웃 금액은 4,000만 유로(약 516억원)이며 올 시즌 레버쿠젠의 상승세와 관련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경쟁자를 물리쳐야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타를 영입 명단에 추가했다. 아틀레티코는 특유의 두 줄 수비를 책임질 자원으로 타를 낙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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