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상헌, '생생정보' 하차 결정 NO..논란은 확인 중"[★NEWSing]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2.20 09:08 / 조회 : 6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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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헌 KBS 아나운서/사진=KBS


한상헌 KBS 아나운서를 둘러싸고 불거진 KBS 2TV '2TV 생생정보'(이하 '생생정보') 하차설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오전 K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난 19일 한상헌 아나운서가 '생생정보'에 하차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오늘(20일) 방송도 출연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한상헌 아나운서와 관련해서 여러가지를 확인 중에 있는 상태다"며 "추후 입장 정리가 되면 밝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 아나운서의 '생생정보'와 함께 불거졌던 KBS 1TV '더 라이브' 하차설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제작진과 이야기 된 게 없다. 확인해 볼 것이다"고 말을 아꼈다.

한상헌 아나운서의 '생생정보' '더라이브' 하차설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한 사건을 언급하면서, 한 아나운서의 실명을 거론해 논란이 커졌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8일 라이브 방송에서 앞서 '한 방송사 아나운서를 협박한 유흥업소 여성 A씨와 공범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보도를 다루면서, 해당 사건에서 협박 받은 아나운서가 한상헌 아나운서라고 폭로했다.


이후 KBS는 '가로세로연구소'에서 한 내용과 관련해 이렇다 할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이어 한상헌 아나운서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하차설이 나오면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상헌 아나운서를 둘러싼 논란, KBS가 향후 어떤 입장 표명과 대응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한상헌 아나운서는 2011년 KBS에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추적 60분' '노래싸움-승부' 'KBS 스포츠 9' '생방송 아침이 좋다' '2TV 생생정보' '더 라이브'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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