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우는 짱이 달래기 만렙..능숙한 육아 스킬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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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민환이 능숙한 육아 스킬을 선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짱이를 데리고 미용실을 찾은 최민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민환은 짱이와 둘이 외출했다. 짱이는 미용실로 가는 길에서 동전 놀이터를 발견하고는 걸음을 멈췄다. 최민환은 "재율아 가야 해. 우리 할 게 많아"라고 말했지만, 짱이는 드러눕기 시작했다. 이에 결국 최민환은 짱이가 원하는 바를 들어주며 "네가 지금은 신났어도 이따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재율이 오늘 울면 안돼. 잘 할 수 있지?"라고 물었다.

그렇게 최민환이 짱이를 데려간 곳은 바로 미용실. 최민환은 "또둥이들도 태어나고 재율이도 이제 오빠로서 꽃단장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짱이는 이상함을 감지했는지 울음을 터뜨리기 시작했고, 최민환은 짱이를 달래기 위해 초코 과자를 꺼냈다.

짱이는 최민환이 건넨 초코 과자를 먹자마자 울음을 뚝 그쳤다. 최민환은 "재율아 별 거 없어"라며 짱이의 곁에서 아이가 안정하도록 끊임없이 말을 걸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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