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차예련, 최명길 오해..범인은 오채이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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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차예련이 최명길이 김흥수의 호흡기를 뗀 걸로 오해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구해준(김흥수 분)의 병실에 찾아온 한유진(차예련 분)이 호흡기를 만지고 있는 캐리정(최명길 분)을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세라(오채이 분)는 구해준의 호흡기를 뗐다. 그녀는 인기척을 느끼고 서둘러 옷장으로 숨었다. 병실에 들어온 건 캐리정이었다. 캐리정은 구해준의 호흡기가 빠져있는 것을 보고 가까이 다가가 호흡기를 만졌다.

이를 목격한 한유진은 캐리정이 구해준의 호흡기를 뗐다고 오해하고 말았다. 그녀는 "지금 뭐하시는 거냐"며 구해준에게로 다가가 호흡기를 다시 채웠다. 주범인 홍세라는 이 모든 상황을 옷장 안에서 듣고 어쩔 줄 몰랐다.

캐리정은 "내가 그런게 아니다"라며 해명하려고 했지만 한유진은 단호한 말투로 "일단 가시라"며 캐리정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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