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AFPBBNews=뉴스1 |
윙스크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를 통해 "손흥민의 부재는 우리에게 엄청난 손실이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아스톤 빌라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두 번째 골은 2-2에서 후반 추가 시간 집중력을 보여주며 터트린 극장골이었다.
하지만 경기 후 충격적인 소식이 날아 들었다. 손흥민이 팔 골절상을 입어 수술을 받는다는 것이다. 토트넘이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올 시즌 뛰지 못할 것 같다"며 시즌 아웃 가능성도 제기했다.
토트넘의 해리 윙크스(오른쪽). /AFPBBNews=뉴스1 |
그러면서 "이렇게 부상 선수들이 많은 적은 처음인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결과물을 내야 한다. 골을 넣는 방법을 찾아보겠다. 충분히 골을 넣을 수 있는 자질 있는 선수들이 많다. 라멜라도 부상에서 돌아오고 있다. 그는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다른 방법을 찾아 나서보겠다"고 각오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