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온 범죄극 '지푸라기', 개봉 첫날 韓영화 예매율 1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2.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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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포스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2월,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19일 개봉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개봉 전부터 제49회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상(Special Jury Award) 수상과 동시에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전 세계 80개국 선판매 쾌거를 이루며 국내를 넘어 전세계가 주목하는 영화로 떠올랐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부터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까지 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없는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촘촘한 스토리와 예측 불가의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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