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축덕카드', 입장권·영화·편의점 '할인 이벤트 펑펑'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2.19 16:20 / 조회 : 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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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축덕카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해 하나은행, 하나카드와 손잡고 선보인 'K리그 축덕카드'가 올 시즌에도 돌아온다.


연맹은 19일 "상품 기획부터 출시까지 축구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제작된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인 'K리그 축덕카드'는 K리그 22개 전 구단을 아우르는 통합 혜택과 다양한 연중 이벤트로 작년 한 해 축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연맹은 "이러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2월 31일까지 K리그 축덕카드로 입장권 구매시 K리그 22개 구단 입장권에 대해 홈·원정을 가리지 않고 신용카드는 장당 5천원, 체크카드는 장당 3천원의 할인 이벤트가 이어진다(월 2회, 1일 2매)"고 설명했다. 단 일부 구단 다인석의 경우 축덕카드 할인 적용이 불가하다.

또한 K리그 축덕카드 가입 손님은 영화할인을 비롯해 편의점, 대중교통, 통신요금,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제휴 적립과 할인 서비스도 제공 받는다.

지난해 총 20만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끈 축덕카드의 발급신청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등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달 29일 토요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열리는 전북과 수원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하나원큐 K리그 2020시즌이 킥오프한다. K리그 경기 예매는 각 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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