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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해진/사진=강민석 인턴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내 안의 발라드'에서 발라드 가수에 도전하는 주우재의 매력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혜진은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엠넷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에서 주우재의 발라드 가수 도전에 "우재는 놀랄 만큼 노래하는 목소리가 진짜 좋다"고 말했다.
그는 "모델, 배우 주우재 말고 발라더 주우재의 매력에 푹 빠지실 것"이라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KBS Joy '연애의 참견'에 이어 주우재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선 "같이 한다고 얘기 안 했다. 다 몰랐다. 저를 원망하더라"면서 기존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케미와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한편 '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대세 예능인 6인(김동현, 문세윤, 유재환, 윤현민, 장성규, 주우재)의 발라드 앨범 도전기를 다룬 발라드 버라이어티다. 신승훈이 마스터로 합류했으며, 한혜진이 MC를 맡았다.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