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의사생활' 5인 단체 포스터..훈훈한 동기애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2.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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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의사로 변신한 배우들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 측은 19일 완전체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드라마의 배경이 될 병원 복도에서 각자 수술을 마친 듯 스크럽복을 입고 있는 의대 동기 5인방의 모습을 담겨 있다.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에서 훈훈한 '동기애'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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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특히 닮은 듯 다른 의대동기 5인방의 표정은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연기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평범한 우리들의 조금 특별한 매일'이라는 카피는 생사의 경계에 있는 병원에서 이들이 겪게 될 희로애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서로 다른 매력이 시너지를 발산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이들이 풀어갈 소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3월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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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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