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공효진, 코로나19로 버버리 패션쇼 참석거부? "사실무근" [공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2.18 16:51 / 조회 : 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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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공효진 / 사진=스타뉴스


배우 유아인 공효진 등이 코로나19 여파로 영국 버버리 패션쇼 참석을 거부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양쪽 배우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한 매체는 배우 유아인 공효진이 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컬렉션 쇼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안전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입장을 거부 당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유아인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재 상황에 상황인 만큼 버버리 측과 이야기 하여 이번 패션쇼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코로나19로 다들 조심하는 있는 상황에서 양측이 논의하여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공효진 측 관계자 역시 스타뉴스에 "입장 금지는 사실이 아니다. 버버리 측과 논의를 해서 현재 코로나19로 다들 조심하는 상황인 만큼, 이번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정리했다"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코로나19로 한국 배우가 입장 금지되겠나.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올해 버버리가 셀럽과 기자뿐 아니라 한국 직원들까지도 모두 안전상의 이유로 입장을 금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버버리 직원은 물론 취재진 역시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현지 패션쇼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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