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24일 첫 정규앨범 발매..팔로알토·식케이 등 참여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2.18 15:3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그루블린


가수 라비((RAVI)가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라비는 2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EL DORADO(엘도라도)'를 발매한다.


첫 정규앨범 '엘도라도'는 '황금향'이라는 뜻으로, 그동안 100곡이 넘는 곡 작업 활동 등 열심히 달려온 라비가 마침내 황금시대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총 11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팔로알토(Paloalto), 식케이(Sik-K), 레디(Reddy), BILLSTAX(빌스택스) 등 12명의 아티스트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그루블린 측은 "라비는 이번 앨범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많은 곡들을 선보인다"면서 "그동안 라비가 쌓은 음악 활동들로 인해 동료 아티스트들의 리스펙이 느껴지는 거대한 스케일의 힙합앨범이다"고 설명했다.


라비는 앨범 발매에 앞서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16, 17일 앨범의 수록곡들과 자켓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4가지 컨셉 필름을 그루블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또한 앨범 수록곡들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퀄리티 높은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했다.

라비는 정규앨범 '엘도라도' 발매와 함께 'EL DORADO WORLD TOUR(엘도라도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부터 서울, 일본, 대만, 미주, 유럽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