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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유민상 김태균 도티) |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가 차세대 유튜브 유망주 연예인으로 김구라를 꼽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도티(본명 나희선)가 출연했다.
이날 코너 '퀴즈 테마파크'에 출연한 도티는 "도티가 차세대 유튜브 스타로 점찍어 놓은 국내 연예인은 누구?"라는 문제를 냈다. 100명 이하의 청취자들이 답을 맞히면 청취자들 각자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 원이 주어지는 퀴즈다.
도티는 "'진심으로 조금만 열심히 하면 잘 될 거 같다'하는 연예인을 답으로 적었다. 너무 훌륭하신 분이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그는 "유병재와 카피추가 연예인 크리에이터로 있다. 채널 운영만 도움을 드리는 분들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답으로 도티는 "김구라"를 집었다. 이유에 "우리 구라 형님이 최근에 디지털 미디어에 관심을 엄청 많이 가지시게 됐다. 실제로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도 2개나 개설했다. '그리구라' 채널과 골프치시는 채널도 조회 수가 잘 나오고 있다. 관심이 많은 만큼 '여러 가지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많지 않으실까'라고 생각해서 차세대 유망주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27명의 청취자가 '김구라'를 답으로 적었다.
